15일 토요일 회유성 조황입니다.

오늘은 최근 고기들이 늦게 피어올라

출항을 7시에 했습니다. 출항후 나가보니

너울이 좀 있네요.... 시작하자마자 한분 선실.

연안쪽에서 해봤는데 그닥 재미가 없어서 조금

깊은데로 가봣더니 알방어,마르미등이 막 덤비더군요.

신나게 타작하는데 바닥 박박긁으신분께서

6짜5짜 광어와 쭈꾸미를;; 이후로도

사이즈 되는것들은 덤비질않고 작디작은것들만...

이동~이동~ 고등어도 어군이 시원하질않아

열댓마리잡고 다시 이동~!

끝물에 피어오르는 보일링에 들어가 던져보니

고등어,알방어들이였습니다.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알방어,고등어,우럭,삼치,광어 합쳐서 100개 좀

넘긴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