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문어조황입니다.

오늘은 여섯분과 다녀왔습니다.

수온이 1도정도 올라 기대하고 나갔는데

시작이...610.620 연타네요

작년에 오셔서 꽝만치셨는데 오늘은 2연타 ㅎㅎ

그리고 잠시후에 2번사장님께서도 쬐끔 굵은거

하나더~

오늘은 사이즈가 너무나 아쉽네요..

이후로 물이 천천히 흘러 이곳저곳 뒤지다보니

또...간당간당한 사이즈;;

물빼고 두세번 달아봤지만 더 안늘어납니다 ㅎㅠ

이후로 한참을 돌아다녔지만 나오질않아 다시 고향

앞으로 왔는데 찐득~하게 두번이나 떨어지다 붙어서

배 돌려가면서 뜯어보려했는데 결국 채비에서 터지고..

아쉽게도 입항하여 마무리했습니다.

좋은소식은 수온이 계속 오르고있다는것

작은거지만 문어들이 움직여주고 있다는것

이번주 지나고 다음주는 금요일까지 쉬어야

할것같지만 이후로 수온이 좋아질것같습니다.

금일 다녀가주신 조사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