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구라바 보고드립니다.

금일 만석으로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바람은 그리 쌔지않았는데 유속이 좀

빨랐습니다. 평균0.7~1노트

첫포인트에서부터 우당탕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고기빼주고 하다보니 두어시간 지났을때

선미10번 조사님께서 오늘 라바 처음이신데

쓸만한거 하나 올리셨습니다.

그리고 약 30여분이 흐르고 앞쪽 일행 세분중

두번째 분께서 덩어리 하나

요렇게 느나타임은 어느덧 가버리고

열시가 조금 넘어가서부터 입질이 뚝~

이후로는 진짜 입질이 사악합니다... 투툭? 툭툭

먹일려고 리트리브해도 못먹거나 힛트 했다싶으면

빠지는것도 많았습니다.

이후로는 이곳저곳 옮겨다녔지만 오늘따라

탱글탱글이 보단 방맹이들이 판을 치는것같은

하루를 보낸것같습니다.

오늘은 개인 편차가 컷습니다.

최다수 14여마리 최저 2마리 선내합계 70여수로

마무리했습니다.

금일 다녀가주신 조사님들 추운날씨에 굴하지않고

열정을 다해 릴링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심히 귀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