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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구조황입니다.

오늘 삼총사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기존 지깅만 하시전분인데 라바 조과가 좋다니

채비 장비 변경해 오셔서 셋팅 도와드리고

처음하시는 두분께도 설명해드리고 따따한

탕 한그릇 드시고 출발~~

근데...수심40미터권을 지나서부터 수상합니다.

바람도 터지고 너울이 술렁~~

첫 포인트에 도착하고 거센바람을 뚫고 내리자마자

힛트~~

크~~ 이따까진 좋았습니다~ 씨알도 괜찮아

계속하여 반복 공략~! 인당 4~5마리를

채워갈때즈음.. 바람이 삭~ 사라지고 배가

꼼짝도 안합니다~!

중간에 돌고래 쇼도 봤다능 ㅎㅎ

끼릭 끼릭 움직여도 입질이 읍어 북쪽으로 이동~

웜마~!;; 똥바람 너울 작렬에 바닥찍기도 힘드네요.

다시 남쪽으로 이동~ 이리하여 유람만 하며

군데군데 들렸지만 그들(대구)은 타코를

핥기만하고 물지를 않더라는...

그리하여 큰 마릿수 하지못하고 라바첫경험을

마친 선수분들은 항으로.

그래도 기존 지깅보다 피로도가 덜하다는 잇점을

알게되시고 운용법도 더 터득하셔서 다음에

더 좋은 조과를 볼수있을거란 기대를 가지시고

귀가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심히 귀가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