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황열기 조황입니다.

금일은 여섯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음. .오늘은 어제와 딴판입니다...

아침에 물이 아주 잠깐? 한시간만 잘가고 이후로

짝물에 고전만했습니다.

중간중간 임연수어 어군을 만나서 임연수어

줄태우기도 구경하고요.

그러나 대상어인 황열기는 엄청난 베이트때문에

무리지어다니는 방맹이들과의 전쟁통으로

이삭줍기만 했습니다.(인당4~6마리)

오늘 엄청난 베이트들이 들어왔네요.

열기 대구 임연수어들이 멸치를 뭉테기로 뱉습니다.

그리하여 오전 열시반쯤부터 시작된 남풍...

물흐름과 같은방향이라 더위는 없었지만

150~200호 봉돌이 바닥찍고 1~2분뒤면
4~5미터씩 흐릅니다.

이리하여 오늘 일정 마무리하고 엄청난 바람과

파도를 뚫고 입항후 마무리했습니다.

금일 다녀가신분들 감사합니다.

열기 양이 얼마안되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