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황열기 대구 조황입니다.

금일 다섯분 모시고 동해 최고의 횟감인 황열기 찾으러 다녀왔습니다.

물때8물, 파고 장판 , 유속0.5노트, 바람 중

오늘은 약간 흐리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낚시하시기에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오늘은 빠른 선속에 급격하게 달려드는 대구들을

걷어내야 황열기가 올라탈정도로 대구들이

엄청 나왔습니다. 임연수어들도 중간중간 어찌나

달겨드는지 11호 바늘이 펴지고 터지고 난리였네요.

임연수어 빵이 후덜덜합니다...

저런거3마리면 터지고 빠지고 쳐박고...

이리하여 초장에 채비 기본4~6개씩은 해드시고

이동 이동~~ 먼 북쪽까지 다녀왔습니다.

4짜 이하 대구들은 엄청나게 방생하였고 쓸만한것만

킵하면서 거즘4짜되는 황열기로 인당 10마리 이상씩

하고 들어왔습니다.

입항후 시원한 막국수 한그릇 드시고 귀가~

다녀가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심히 귀가 하시길 바랍니다.